지난 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나스닥은 1.35% 상승 마감하였는데, 애플의 새로운 소식을 담은 뉴스기사 스크랩해 봅니다.
1. 빅테크 ‘온디바이스 AI’로 눈을 돌리다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이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데이터 유출 우려가 없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때문에 수요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챗GPT, 하이퍼클로바X 등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는 모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가 데이터를 전송하면 클라우드에서 이를 처리한 후 다시 보내는 방식이다. 데이터가 오가는 과정에서 민감한 내용이 유출될 수 있다. 클라우드를 구동하는 데 막대한 에너지와 비용도 들어간다. 오픈AI는 챗GPT 운영비로만 하루에 70만 달러(약 9억원) 이상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달리 온디바이스 AI는 기기 안에서 AI 연산을 처리한다. 데이터의 외부 유출 우려가 없다. 통신망을 타고 데이터가 오가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에 연결할 필요도 없다. 사용자의 스마트폰이나 PC만 있으면 돼 많은 전기를 소모하지도 않는다.
애플은 아이폰15 프로에 채택한 A17 프로의 뉴럴엔진 성능이 최대 2배 향상됐다고 밝혔다. 애플은 보안을 이유로 온디바이스 AI에 초점을 맞춰왔다. 애플은 iOS17에 더 나은 자동수정, 받아쓰기 및 라이브 음성메일 등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모두 온디바이스 AI로 구현되는 것들이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731049&code=61151111&cp=nv
2. 팀 쿡 애플 CEO "기후변화보다 더 큰 위기 없어"
"2030년까지 모든 제품 탄소 중립 실현할 것"
그는 애플의 기후 대책은 무책임한 '그린워싱'(Green Washing·위장 환경주의)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쿡 CEO는 애플의 태양광 패널 사업을 기후 대책의 예시로 들며 "현재 애플워치의 30%를 재활용 원료로 만들고 있으며 제품 포장을 최소화하고 있다. 내년까지 우리 제품에서 모든 플라스틱 포장을 없애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애플 측에 따르면 현재 애플의 사무실과 소매점, 생산 시설은 2020년부터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있다.
쿡 CEO는 "2030년까지 애플의 생산 및 공급망, 제품이 소비하는 전력까지 포함해 모든 부분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팀 쿡 애플 CEO "기후변화보다 더 큰 위기 없어" | 연합뉴스 (yna.co.kr)
3. 애플 “중국 앱스토어 규정 변경”…또 중국에만 ‘고분고분’?
애플은 최근 중국 앱 개발자 지침을 업데이트하면서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가 모든 앱에 대해 유효한 ICP(인터넷 콘텐츠 공급자) 등록 번호를 요구한다”며 앱 개발자들에 추가 정보를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애플의 이같은 지침 변경은 지난달 27일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이 삼성·샤오미·화웨이 등 스마트폰 앱스토어에 새로운 검열·관리 규정 적용을 위한 등록번호를 부여하면서 ‘애플 앱스토어’는 목록에서 제외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앞서 판공실은 지난해 8월 시행한 ‘모바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정보 서비스 관리 규정’을 통해 앱스토어들에 등록을 위해 사업 세부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면서 앱스토어에 불법 콘텐츠가 있을 경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중국인들이 애플의 중국 앱스토어를 통해 현지에서는 공식적으로 금지된 외국 앱들을 이용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애플 “중국 앱스토어 규정 변경”…또 중국에만 ‘고분고분’? | KBS 뉴스
4. 애플, 이제 '삼성 힘' 안 빌린다...자사 마이크로LED 탑재 애플워치 나온다 [글로벌 IT슈]
'마이크로LED'는 마이크로미터(㎛·1㎛=100만분의 1m) 단위의 초소형 LED를 기판 위에 이어 붙여 만든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비교했을 때 개별 소자가 빛과 색을 동시에 낼 수 있어 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무기물인 LED를 사용하고 있어 번인(잔상) 현상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앞서 애플은 기존 디스플레이와 관련해 제품 설계에만 관여해왔다. 해당 마이크로LED를 개발하면서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생산을 위임하지 않고, 직접 생산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애플워치 울트라에 대한 마이크로LED 도입 계획은 올 1월 디스플레이 분석가 Ross Young의 보고서를 통해 시작됐다. 다만, 당초 출시일자를 2024년으로 예상했으나 2025년 하반기로 입장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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