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삼성전자 뉴스 10.04.

1. 삼성전자 절치부심 야심작 '엑시노스2400' 내년 본격 양산

 삼성전자의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2400'(사진)이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핵심 부품이다. 특히 모바일 AP는 반도체 업계에서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전작 '엑시노스 2200'의 발열 논란 이후 모바일 AP 시장 확대에 고전해왔지만 이번 엑시노스 2400 출시로 퀄컴이나 애플 등 선두업체 추격의 전환점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엑시노스 2400은 최종 설계안이 파운드리(위탁생산) 방식으로 본격적인 생산 단계를 밟을 예정이다. 현재 이를 위한 마지막 테스트 절차인 '테이프 아웃(Tape-out)'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시험 생산을 거쳐 본격적인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 절치부심 야심작 '엑시노스2400' 내년 본격 양산 (asiatime.co.kr)

삼성전자 절치부심 야심작 '엑시노스2400' 내년 본격 양산

 

 

2. 반도체 가격 저점 지났나…D램 현물가격 반등

 줄곧 하락세를 보이던 D램 현물 가격이 9월 들어 반등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저점을 지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4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6)와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주류제품인 DDR4 8G (1Gx8) 2666의 가격은 전일 기준 1.50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초만 해도 1.45달러까지 하락했던 데서 약 4% 가까이 반등한 것으로, D램 가격이 그간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이다.
 D램 가격은 연초만 해도 2.17달러 선에서 거래됐으나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며 올해 들어 약 33.16% 하락했다.

반도체 가격 저점 지났나…D램 현물가격 반등 < 빅데이터뉴스 < 국제뉴스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반도체 가격 저점 지났나…D램 현물가격 반등 - 연합인포맥스

 

 

 

3. '반도체 전설'과 손잡은 삼성전자, 美 테일러 공장서 '차세대 AI 칩' 생산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고객사로 확보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텐스토렌트는 2일(현지시각) '차세대 AI 칩렛 반도체'를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의 4나노미터(㎚·10억분의 1m) 첨단 공정으로 양산한다고 밝혔다. '칩렛'은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반도체를 하나의 패키지로 만든 반도체다. 고성능 반도체 개발에 이용되는 기술이다.

 

'반도체 전설'과 손잡은 삼성전자, 美 테일러 공장서 '차세대 AI 칩' 생산 (inews24.com)

'반도체 전설'과 손잡은 삼성전자, 美 테일러 공장서 '차세대 AI 칩' 생산

 

 

4. "4GB 영화를 2초 만에 저장"... 삼성전자, 초고속 포터블 SSD 'T9' 출시

삼성전자가 풀HD급 4GB(기가바이트) 영화 1편을 2초 만에 저장할 수 있는 초고속 포터블 SSD(Solid State Drive) 'T9'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신 데이터전송 인터페이스 'USB 3.2 Gen 2x2'를 지원한다. 4TB(테라바이트) 모델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초당 2000MB 연속 읽기∙쓰기 속도를 구현했다. 이전 세대 제품인 'T7' 대비 연속 읽기∙쓰기 속도가 약 2배 증가해 고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전문 크리에이터, 포토그래퍼 등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4GB 영화를 2초 만에 저장"... 삼성전자, 초고속 포터블 SSD 'T9' 출시 - 시장경제 (meconomynews.com)

"4GB 영화를 2초 만에 저장"... 삼성전자, 초고속 포터블 SSD 'T9' 출시 - 시장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