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테슬라 소식입니다. 9월 소비자 물가 CPI의 발표로 물가의 오름세는 지난달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경우 임대료 등 거주 비용이 오르면서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3.7%의 물가가 올랐지만 8월에 비해 0.4% 오름세를 보여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CPI의 발표의 발표 후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테슬라의 미 점유율 급락과 사이버 트럭 출시 임박, 테슬라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새 가격이 역전했다는 소식 공유합니다.
1. 테슬라의 미 점유율 급락
- 3분기 미국의 전기차 보고서에 의하면 전기차 판매가 50% 급증했다고 합니다. 미국 내의 3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대수는 31만 3천대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50% 가까이 폭등한 수치입니다.
- 하지만 테슬라는 3분기 전기차 출하 대수는 15만대로 2분기 17만 5천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계속해서 시장 점유율이 하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분기는 미 전기차 점유율 65%였으나 2분기 59%, 3분기는 50%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연준이 아직도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 고가인 전가치의 할부 금리가 9%에 육박하면서 앞으로 소비는 더 위축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테슬라 사이버 트럭 스페이스X 소재 공급은 핀란드에서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 차체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핀란드 업체 오토콤푸(Outokumpu Oyj 으로부터 공급받는다 합니다. 이 업체는 유럽 최대 스테인리스 스틸 공급업체입니다.
- 올해 출시를 앞드고 있는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차세대 모델로 스페이스 X 로켓 제작에 쓰이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쓴 것이 특징입니다.
- 스테인리스 스틸은 용접등의 작업이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공정 과정을 극복하고 단단하고 빠른 자동차를 어떤 모습으로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3. 미국, 테슬라 내연기관 자동차 보다 더 싸졌다
- 테슬라 전기차 모델인 모델 3의 가격을 최저 가격을 4만240달러에서 3만 8990달러로 인하하였습니다. 이는 동급의 내연 기관 자동차에 비해 8700달러 저렴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테슬라가 전기차 가격을 인하한 요인은 다음과 같이 2가지 요인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셀 가격이 kWh당 100달러 이하로 하락한 것과 전기차 수요 하락으로 테슬라가 인위적으로 가격을 인하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배터리셀 가격의 하락은 올해 들어 급락한 광물 가격의 하락과 맞물린 현상으로 일시적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배터리의 생산 비용의 저감 현상은 앞으로 그 시기가 더 빨리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 두 번째, 중국의 전기차 수요의 감소로 가격인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의 1위 기업인 비야디(BYD) 또한 전기차의 가격을 인하 조치를 통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연기관 자동차의 가격보다 전기차의 가격이 싸진 현상이 앞으로 지속될지, 경기하락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인지에 대해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반응형
'오늘의 기업 뉴스(모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슬라 모바일 서비스 이용 방법 및 한국 수퍼차저 현황 (3) | 2023.10.15 |
---|---|
삼성전자 뉴스 10.15.일 (0) | 2023.10.15 |
삼성전자 뉴스 10.12.목 (0) | 2023.10.12 |
마이크로소프트 뉴스 10.11.수 (0) | 2023.10.11 |
테슬라 뉴스 10.10.화 (1) | 2023.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