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뉴스 10.3

 

1. '세기의 딜' 성공시킨 MS-액티비전 궁합은

 2022년 1월18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북미 최대 게임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는 '세기의 빅딜'이 세상에 알려졌다. 인수가는 690억달러(약 93조원).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식에 45% 프리미엄을 붙은 가격으로, 세계 IT 업계 최대 규모다. 이르면 이달 중 미국과 영국 정부의 최종 승인을 얻어 인수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세기의 딜' 성공시킨 MS-액티비전 궁합은 - 아시아경제 (asiae.co.kr)

'세기의 딜' 성공시킨 MS-액티비전 궁합은  - 아시아경제

 

 

2. 나델라 MS CEO "구글이 AI 학습용 데이터 위해 독점 계약 추진"

 시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가 구글이 인공지능(AI) 학습에 필요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대형 콘텐츠 회사들과 독점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는 구글이 검색 시장에서 독점을 강화한다는 미국 정부의 소송에 따른 증언이다. 로이터는 2일(현지시간) 나델라 CEO가 미국 연방무역위원회(FTC)가 제소한 미국 컬럼비아 특별구 지방법원의 구글 검색 독점 소송에 증인으로 참가, 구글이 AI 학습 데이터까지 독점 계약으로 묶어두려 한다는 불만을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나델라 MS CEO "구글이 AI 학습용 데이터 위해 독점 계약 추진" < AI 기업 < 산업 < 기사본문 - AI타임스 (aitimes.com)

나델라 MS CEO "구글이 AI 학습용 데이터 위해 독점 계약 추진" - AI타임스

 
 

3. "美 빅테크주, 성장성 고려할 때 6년만에 가장 싼 주가"

그 중에서도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은 주가가 너무 비싸다는 지적을 받았다. 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플랫폼을 말한다.
하지만 코맥 코너스가 이끄는 골드만삭스 전략팀은 이날 향후 성장 전망을 감안할 때 매그니피센트 7의 주가가 최근 6년 가운데 가장 싸 보인다고 주장했다.
매그니피센트 7의 향후 12개월 순이익 전망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34배에서 27배로 떨어졌다. 반면 S&P500지수의 나머지 종목인 S&P493의 선행 PER은 18배에서 16배로 떨어지는데 그쳤다.
골드만삭스는 PER을 주당순이익(EPS)의 성장률 전망치로 나눈 주가순이익성장비율(PEG=PER/EPS 성장률 전망치)을 보면 매그니피센트 7의 밸류에이션이 S&P500지수의 밸류에이션 중앙값에 비해 6년만에 가장 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美 빅테크주, 성장성 고려할 때 6년만에 가장 싼 주가" - 머니투데이 (mt.co.kr)

"美 빅테크주, 성장성 고려할 때 6년만에 가장 싼 주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