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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1년은 개별 주식의 즐거움을 눈으로만 만끽(?)한 시기이다. 비록 매도를 하지 못해 지금은 완전 마이너스의 수익률에 허덕이고 있지만, 이러한 경험을 통해 배당주를 모아가는 일의 가치를 더 확고하게 느꼈다.
2023년은 배당주를 더 모아갈 생각이다. 그동안 받은 배당금을 정리하기 보다 재투자 하기만 바빴다. 주식을 하다보니 정리 하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꼼꼼하지 못한 성격 탓에 아무 생각없이 주식 매수를 하다보니 막연하고 막막한 기분을 늘 떨치지 못했다.
그래서 2022년에 받았던 배당금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정리를 하면 개별 주식에 대한 욕망(유행을 따라다니다 보니 마이너스 수익률만 보이고 있다ㅜ)을 떨치고 무지성 매수를 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1) 해외주식:
- 366.33 USD(세후) 원화로 약 45만원(2023.01.13 환율 기준)
- 배당금은 주로 월배당ETF(리얼티인컴, qyld) 투자금으로 사용.
2) 국내주식 (나는 8만 전자 개미다)
삼성전자 배당금: 93.155원*3개월 (5월, 8월, 11월)= 279,465원
- 배당금은 미국주식 매수에 사용함.
3) 연금저축
- ACE 미국 나스닥100 분배금 : 252원(2022.02.04), 435원(2022.11.02)
- KIDNEX 미국 나스닥100 분배금: 315원*2(05월.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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