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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18일(현지시간)은 테슬라의 실적발표가 있는 날입니다. 잠정 실적은 앞서 많은 기사들을 통해 전년대비, 전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이후 주가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를 조금씩 모아가고 있는 사람으로 테슬라의 오늘내일의 주가와 관계없이 테슬라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성장성에 대해 주목하고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계좌는 녹아가고 있지만, 테슬라의 미래 먹거리는 쌓여가고 있으니 조금만 걱정하려고 합니다.
📝저의 스크랩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아직 배울 것이 많은 주린입니다. 투자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테슬라 금주 실적발표..주목할 5가지는?
전문 하이라이트
- 16일(현지시간) 로이터는 테슬라(TSLA)의 마진이 3분기에 하락하고 마지막 분기에 더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올해 테슬라의 연간 판매 목표 180만대 달성을 위해서는 4분기에 476,000대의 차량을 판매해야 한다. 이 때문에 추가 가격 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로이터는 테슬라의 발표에서 주목해야 할 5가지로 다음을 꼽았다: 배송 목표, 마진, 사이버 트럭, 완전 자율주행, 멕시코 공장
2. 올 1~8월 비중국 전기차 인도량 43.8%…테슬라 1위
전문 하이라이트
- 16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8월 비중국 지역에 등록된 전기차는 총 353만 5000대로 전년 대비 43.8% 상승했다.
- 업체별로는 테슬라가 62.7% 증가한 78만9000대로 점유율 22.3%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테슬라는 올 초부터 시작한 가격 인하 정책과 주력 차종인 모델 3와 모델 Y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제 혜택을 받았다.
- SNE리서치는 "미국·중국·유럽 등의 주요 자동차 그룹들은 각국의 세분화되는 정책, 유럽의 배출 규제, 미 대선과 파업 등 불확실한 요소 속에서도 전기차 시장 성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지속적으로 해외 투자를 실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자국 보호 정책을 통해 현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밖으로는 발 빠른 대응 전략으로 무역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3. 머스크 광고 늘리나...
전문 하이라이트
- 테슬라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올해 3분기(7~9월) 들어 전분기 대비 이익을 더 늘렸을 지 여부가 관심사다. 15일 팩트셋 집계에 따르면 월가 전문가들은 회사가 해당 분기 1주당 0.73달러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2분기 실제 수치(0.91달러) 대비 적은 수준이다.
- 테슬라가 올해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전기차 가격을 할인하면서 마진 압박을 받아온 만큼 시장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익 둔화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광고 확장에 나설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머스크 CEO 가 지난 5월 광고 가능성을 언급하던 당시 회사 주가는 한 차례 급등한 바 있다. 이후 올해 6월 회사는 구글 광고를 시작했지만 투자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 나온다.
- 테슬라는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6일 미국 내 모델3와 모델 Y 가격을 재차 낮춘 바 있으며 머스크 CEO는 광고보다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콕스 오토모티브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해 8월 이후 테슬라 전기차 가격은 평균적으로 약 20% 하락했다. 이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상의 보조금 효과를 제외한 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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