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 캐시 우드 "AI,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해결책"
전문 하이라이트
-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우드 대표는 인터뷰에서 "AI는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동력으로, 물가를 내리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어려울 때는 혁신이 일어나는데, 지금 기업들은 가격 결정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가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어려운 환경은 이익을 얻기 위해 혁신과 AI 주도의 기업들이 성장하기에 좋은 시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드 대표는 현재 가장 큰 AI 프로젝트로 '자율주행 택시 플랫폼'을 꼽으며 전기차 회사 테슬라(NAS:TSLA)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2. 테슬라 도조·사이버트럭에 미국 기관투자자들 회의적, "수익 보탬 불분명"
전문 하이라이트
- 테슬라가 슈퍼컴퓨터 ‘도조’와 전기트럭 ‘사이버트럭’으로 수익 증대 효과를 볼지 불투명하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각) 전자전문매체 WCCF테크는 증권사 모건스탠리의 보고서를 인용해 “사이버트럭이 테슬라의 수익을 늘릴지 기관투자자들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테슬라가 슈퍼컴퓨터 ‘도조’를 통해 자율주행(FSD) 및 인공지능(AI) 성능을 고도화하는 사업 또한 수익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WCCF테크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으로 버는 수익은 정량화하기 어렵다”며 2024년에 테슬라 수익에 보탬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관투자자들의 견해를 전했다. 도조가 테슬라의 기업 가치를 5천억 달러(약 676조2050억 원)나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던 모건스탠리도 최근에는 최근 보고서에서는 테슬라의 기업 가치 전망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3. 테슬라, 남미 첫 진출지로 리튬 풍부국 '칠레' 선택
전문 하이라이트
- 그간 테슬라는 북미 전역과 유럽 대부분의 국가 및 아시아로 시장을 확장해 왔다. 남미는 아직 테슬라가 진출하지 않은 대륙인데, 칠레가 그 첫 번째 발판이 될 거란 설명이다. 최근 테슬라는 링크드인에 칠레 국가 관리자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국가 관리자는 일반적으로 테슬라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때 가장 먼저 고용되는 사람이다. 작업은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이곳에서 테슬라는 고문 및 서비스 기술자도 모집 중이다.
- 다만, 칠레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칠레에는 전기차 배터리에 필수적인 리튬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당국은 오는 2035년부터 신차로 전기차만 허용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테슬라의 중국 경쟁사인 비야디(BYD)도 남미 시장에 저렴한 중국산 전기차를 도입하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테슬라는 고가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
'오늘의 기업 뉴스(모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슬라 뉴스 10.19.목 (3) | 2023.10.19 |
---|---|
마이크로소프트 뉴스 10.18.수 (0) | 2023.10.18 |
삼성전자 뉴스 10.17.화 (2) | 2023.10.17 |
테슬라 뉴스 10.16.월 (2) | 2023.10.16 |
오늘의 빅테크 뉴스 10.16.월 (2) | 2023.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