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이버 트럭을 생산하기 위해 인력을 대규모 채용한다는 소식과 더불어 올해 하반기부터 생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1000대, 내년은 1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이제 도로에서 달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2019년 11월에 공개한 전기 픽업트럭으로 출시 예정일은 2023년 9월이었으나, 부품 수급 문제 등으로 인해 2023년 7월부터 소량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사이버트럭은 독특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차체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스페이스X의 초대형 로켓 스타십의 외장과 같은 소재를 쓴다고 합니다. 방탄의 기능도 있어 총알도 막아낸다고 합니다.
차체 모양은 직선과 각진 형태를 사용하여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줍니다. 또한,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제로백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픽업트럭은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차종이라, 그만큼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합니다.
사이버 트럭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독특한 디자인: 사이버 트럭은 직선과 각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기존의 픽업트럭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디자인은 견고함과 내구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강력한 성능: 사이버 트럭은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각각 39900달러, 49900달러, 69900달러의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트림인 스탠다드 레인지는 250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가장 비싼 트림인 트리플 모터는 500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 첨단 기능: 사이버 트럭에는 테슬라의 최신 첨단 기능이 탑재됩니다. 여기에는 오토파일럿, FSD(Full Self-Driving), 17인치 터치스크린 등이 포함됩니다.
테슬라는 2019년 첫 공개 당시 사이버트럭을 단일모터, 듀얼모터, 트라이모터 세 가지 트림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고성능 트림인 트라이모터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2.9초. 초반 가속력이 웬만한 내연기관 슈퍼카를 압도합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사이버트럭이 5만달러(약 6700만원) 미만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른 경쟁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이 그 이유인데, 가격과 성능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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