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장기적 중국 리스크 한숨 돌려

1. 삼성전자 오늘 주가: 66,400원(▲400)

 오늘(10월 10일)은 삼성전자가 기관의 매수세로 인해 장중 1,100원 정도 상승했다가 아쉽지만 하락 마감했습니다. 최근 뉴스를 통해서 3분기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가 밝지 않으나, 4분기 실적 만회를 위해 삼성전자가 D램과 낸드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를 선행 반영하여 주가가 오를 수 있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빠른 시일에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이기를 희망합니다.

 

 

 

2. 삼성전자 중국 리스크 한숨 돌리나?

어제 많은 기사가 쏟아져 나왔죠?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한 장비 수출통제를 무기한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미국의 중국 견제로 인해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부진이 조금 나아지려나 하는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 상황이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투자 리스크는 완전한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반도체 규제가 완화되면서 삼성전자 관계자는 “각국 정부 간 긴밀한 협의로 중국 반도체 생산라인 운영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라며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3. 반도체 규제 완화에 따른 삼성전자의 중국 투자 전망

 반도체 규제 완화로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생산의 30%를 담당하는 중국 시안 공장의 생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여 128단대에서 200단대의 3D 낸드를 생산할 수 있도록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경쟁사들의 3D 낸드 공정이 대부분 200단대를 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128단 장비가 주류를 이루는 중국 시안 공장의 공정 업그레이드는 삼성전자로서는 리스크 요인을 해소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4. 삼성전자 4분기 실적 전망치

 다음 기사에 따르면 ' 고대역폭메모리(HBM) D램'의 공급이 증가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실적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 HBM'에 관한 기사가 많이 보여서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도체 산업은 정말 어려운 산업 분야임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4차 산업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분야이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자주 접해보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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